컴퓨터 전공자라면 리눅스는 한번쯤은 확실히 들어봤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있는 리눅스의 가장 특별한 특징은,

바로 오픈소스라는 점 즉, 오픈소스, FREE 운영체제 라는 것 입니다.


리눅스는 리누스 토발즈 라는 대학생이 Minix 를 사용하면서 자신이 추가하고싶은 기능을 하나 둘 추가하다보니,

어느새 하나의 운영체제와 맞먹는 급이 되자, 이 커널을 무료로 배포하게됩니다.


이게 리눅스의 시초가 됩니다.


초기에는 리눅스가 불완정하였습니다.

쭉 리눅스에 관심을 보이던 GNU는 리눅스와 GNU가 결합하게 되어, 우리가 평소에 아는 GNU/Linux 로 불리게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1994년 리눅스 커널 1.0이 만들어지게되고, IT업체들에게 눈에띄게되고 리눅스 개발에 많은 지원을 하며 리눅스는 엄청난 성장을 하게됩니다.


그럼 리눅스는 컴퓨터 분야 사회에서는 어떤 용도로 활용이 될까요?



리눅스는 보통 서버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apache2, bind, DHCP 등등 많은 서버 구축 패키지를 지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만 갖추고 있다면 리눅스를 유연성있게 사용가능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오픈 소스에 무료입니다. 예산이 풍부하지 않은 회사나 소규모, 인트라넷 구축용으로는 매우 적합합니다.

그리고 메모리와 CPU도 덜 잡아먹구요.



하지만 대기업이나 공기업 서버 등 예산이 풍부한곳은 리눅스를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유료 운영체제인 Windows Server 를 사용합니다.


이유는 리눅스의 최대의 단점인


자신이 사용중인 리눅스에 문제가 생겼을때 원격지원이 힘들며, 도움을 청하기가 쉽지 않기때문이고,

주기적인 보안업데이트나, 개발 업데이트를 자주 진행하지 않습니다. ( 물론 특정 리눅스는 제외하구요. )


하지만 Windows Server 는 주기적인 보안 업데이트와 기능 업데이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원격지원도 편리하게 가능하고 MS측에서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관리하기 쉬운 Active Directory 라는 서버내의 유저 관리 패키지가 있기때문에 결정적으로 대기업이나 자본금이 많은 대규모 서버에서는


리눅스 서버를 잘 사용하고 있지않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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